셀트리온홀딩스·셀트리온스킨큐어도 각각 1천억원·500억원 매입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셀트리온[068270]은 서정진 회장이 약 500억원 규모의 주식 30만6천561주를 장내 매수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같은 날 셀트리온그룹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와 그룹 내 계열사 셀트리온스킨큐어도 각각 약 1천억원, 약 500억원 규모의 셀트리온 주식 매입을 결정했다.
이번 주식 취득은 셀트리온 주가가 미국 관세 등 이슈로 인해 저평가됐다는 판단 등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셀트리온은 "최근 이어진 미국발 관세 이슈와 관련한 주식시장 우려는 일부 과도한 측면이 있다"며 "지난해부터 관세 리스크에 대한 준비를 진행해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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