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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내수주' 한국전력, 美관세 충격 피했다…2%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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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내수주' 한국전력, 美관세 충격 피했다…2%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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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 내수주' 한국전력, 美관세 충격 피했다…2% 상승 마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200개 종목 중 유일하게 주가 상승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한국전력[015760]이 7일 폭락장에도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200개 종목 중 유일하게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보다 2.05% 오른 2만2천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73% 하락한 2만1천400원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이내 상승 전환, 한때 2.73% 오른 2만2천6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가 5.57% 급락한 점을 고려하면 한국전력 주가는 상당히 선방했다는 평가다.
    코스피 시가총액 기준 상위 200개 종목 중 전 거래일 대비 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한국전력이 유일하다.
    한국전력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고강도 관세 조치를 발표한 지난 3일(0.7%)과 그 충격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출렁인 4일(2.33%)에도 주가가 올랐다.
    이는 한국전력이 미국발 관세 전쟁에서 벗어나 있다는 점이 부각된 영향으로 보인다.
    한국전력은 국내 전력 생산과 공급을 담당하는 기업으로 매출의 상당 부분이 국내 시장에서 발생해 대표적인 내수주로 꼽힌다.
    or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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