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KG모빌리티(KGM)는 지난 3월 국내외 시장에서 총 9천48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작년 같은 달 1만702대보다 11.4% 감소한 수준이다. 판매량에는 반조립제품(CKD)이 포함됐다.
국내 판매량은 31.8% 감소한 3천208대, 해외 판매량은 4.6% 증가한 6천275대다.
이로써 올해 1분기 KGM 판매량은 작년 동기보다 11.3% 감소한 2만6천9대로 집계됐다.
국내 판매량은 8천184대로 33.0% 감소했고 해외 판매량은 1만7천825대로 4.2% 증가했다.
KGM 관계자는 "수출 물량이 증가하고 내수가 회복세를 보인다"면서 "무쏘 EV,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본격적인 출고가 시작되면 판매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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