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2

오영주 장관, 산불 피해 점검…"66개 업체 피해…신속한 지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오영주 장관, 산불 피해 점검…"66개 업체 피해…신속한 지원"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오영주 장관, 산불 피해 점검…"66개 업체 피해…신속한 지원"
    긴급경영안정자금 한도 1억→3억원·금리 2.0%→1.4% 추진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경북 영덕·안동의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이번 산불로 영남권 중소기업·소상공인 사업장 66개 업체가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오 장관은 영덕군 영덕읍 매정리와 경정3리 일대 펜션, 음식점 등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안동의 남후동공단지로 이동해 공장 등 피해 현황을 살펴봤다.
    오 장관은 "최근 어려운 경기 상황에 대형 산불까지 겹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고 위로했다.
    중기부는 지난달 28일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일시적 금융 애로 해소를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 및 재해특례보증 등 특별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한도를 기존 1억원에서 3억원으로 상향하고, 금리는 2.0%에서 1.4%(보증료 포함 시 1.5%)로 인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대출 기한은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할 예정이다.
    농공단지 내 곡물·식품 가공기업 등 피해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금리를 기존 1.9%에서 1.5%로 인하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아울러 피해업체가 보유한 기존 정책자금에 대한 만기 연장과 상환유예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
    ae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