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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롯데케미칼, 수급 개선 여전히 불확실…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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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롯데케미칼, 수급 개선 여전히 불확실…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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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증권 "롯데케미칼, 수급 개선 여전히 불확실…목표가↓"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대신증권[003540]은 28일 석유화학 업체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2분기부터 마진 개선세가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9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위정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롯데케미칼의 1분기 영업 손실 규모가 1천417억원으로 예상돼 시장기대치(-1천401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봤다.
    위 연구원은 "중국의 대규모 경기부양책, 러-우 전쟁 종료에 따른 화학 제품 수요 상승 개연성은 여전히 유효하다"면서도 "동북아 역내 설비 폐쇄를 능가하는 나프타분해시설(NCC) 증설 물량 유입으로 수급 개선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3월 이후 에틸렌-납사 스프레드 축소로 2분기에는 마진 개선세가 둔화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위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영업적자 규모가 계속 축소되고 있어 역사적 저점 수준의 밸류에이션 상승 매력이 있으나 1분기 실적 개선 강도에 따른 주가 변동성 확대를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chom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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