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15세 이하 자녀를 둔 가족이나 지인에게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무배당 선물하는 자녀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별도의 특약 없이 기본 보장으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13가지 보장 항목을 제공한다.
응급실 내원 진료비(응급)와 독감(인플루엔자) 항바이러스제 치료비, 폐렴 진단비, 수족구병 진단비(연간 1회)를 보장하고, 상해 수술비와 상해 입원비(1∼10일), 골절 진단비(치아 파절포함), 깁스 치료비, 화상 진단비·수술비를 보장한다.
교통 상해 입원비(1∼180일/비운전자용)와 교통 상해 후유장해(3∼100%/비운전자용)도 보장 항목에 포함됐다.
이 상품은 태아·어린이·실비보험 등 기존에 가입한 보험이 있더라도 중복 보장이 가능하고, 선물을 받은 사람이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가입이 완료된다.
보험료는 선물하는 사람이 한 번만 지불하면 되며, 최저 2만원대에서 최고 20만원대까지 원하는 가격대에 맞춰 보장 플랜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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