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수출중소기업의 무역보험금 청구·지급 과정을 무료로 지원하는 '보상 도우미' 컨설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문 인력과 서류 관리 시스템 부재로 보험금 청구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보상 절차를 설명하고 필요 서류 준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수출 초보 기업을 위해 기존 컨설팅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며 "보험금 청구 관련 중소기업의 시간과 노력을 줄여주고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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