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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측근' 메드베데프, 北 당비서와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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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측근' 메드베데프, 北 당비서와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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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틴 측근' 메드베데프, 北 당비서와 회동
    "북러조약, 주권수호·자주정책에 부합…북러 관계 새 시대"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26일(현지시간) 리히용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와 만났다고 밝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이자 통합러시아당 의장인 메드베데프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VK에 리 비서와 회동한 사실을 공개하면서 러시아와 북한이 지난해 체결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북러조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메드베데프는 북러조약에 대해 "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자주 정책 추구에 대한 공동 열망에 완전히 부합한다"며 이 조약 체결로 북러 관계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고 말했다.
    또 러시아와 북한의 무역과 경제협력이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며 양측이 다양한 파괴적 압력에 저항하며 결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통합러시아당과 조선노동당의 대화를 강화하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며 "러시아와 북한 정부 간 관계에서 필수적 부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 비서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노동당대표단은 통합러시아당 초청으로 지난 24일 모스크바에 도착했다. 리 비서는 전날에는 블라디미르 야쿠셰프 통합러시아당 사무총장과 만나 정당 간 협력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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