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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카드 해외사용액 31조원 '최대'…여행·직구 증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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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카드 해외사용액 31조원 '최대'…여행·직구 증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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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카드 해외사용액 31조원 '최대'…여행·직구 증가 영향
    전년보다 13%↑…신용카드 5%·체크카드 38%↑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국외 여행과 온라인 쇼핑 해외 직접구매(직구)가 늘면서 지난해 카드 국내 거주자들의 카드 해외 사용액도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4년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에 따르면 작년 국내 거주자의 카드(신용·체크) 해외 사용 금액은 모두 217억2천100만달러(약 31조원)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가장 많았던 2023년(192억2천200만달러)을 13.0% 웃돌았다.
    한은 관계자는 "해외여행 수요 확대로 내국인 출국자 수가 늘고 온라인쇼핑 직구도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내국인 출국자 수(2천869만명)는 2023년보다 26.3%나 늘었고, 온라인쇼핑 직구액(58억3천만달러)도 1년 새 14.0% 불었다.
    카드 종류별로는 신용카드(154억8천700만달러)와 체크카드(62억3천400만달러) 사용액이 각 5.4%, 37.8% 늘었다.

    shk99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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