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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올해 대입시험부터 문·이과 구분 완전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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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올해 대입시험부터 문·이과 구분 완전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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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올해 대입시험부터 문·이과 구분 완전 폐지


    (서울=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중국이 점진적으로 추진해온 대입시험 가오카오(高考)에서의 문·이과 구분을 폐지하는 교육개혁이 올해부터 완전히 이뤄진다.
    21일 신징바오 등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올해부터 네이멍구와 쓰촨, 윈난 등 8개 성과 자치구에도 '신(新)가오카오' 제도를 도입하면서 전국에서 이 제도가 완전히 시행되게 됐다.
    신가오카오 제도는 수학 문제에서 문·이과 구분을 없앴으며 중국어, 수학, 외국어를 제외한 선택 과목도 문·이과 구분 없이 응시할 수 있게 했다.
    중국은 교육개혁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신가오카오를 차례로 시행해 왔다.
    2014년 첫해에 상하이시와 저장성에서 시범 시작했으며, 시짱(西藏·티베트)자치구와 신장웨이우얼자치구는 개혁 대상에서 제외됐다.
    한편, 중국의 올해 가오카오는 6월 7∼8일 이틀간 치러진다. 지난해 수험생 규모는 약 1천300만명이었다.
    suk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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