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현대건설은 1조6천267억원 규모의 서울 강서구 가양동 업무복합시설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가양동 92-1번지 CJ 부지에 지하 7층∼지상 14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업무 시설, 근린생활 시설 등을 건설하는 공사다.
계약 상대는 인창개발이다. 1조6천266억7천3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주액은 2023년 말 기준 현대건설 매출의 5.5%에 해당한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53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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