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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두 대사, 튀르키예건설협회장 면담…"주변국 재건사업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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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두 대사, 튀르키예건설협회장 면담…"주변국 재건사업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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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연두 대사, 튀르키예건설협회장 면담…"주변국 재건사업 기회"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정연두 주튀르키예한국대사는 지난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건설협회 에르달 에렌 회장을 만나 양국 인프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주튀르키예한국대사관이 13일 밝혔다.
    정 대사와 에렌 회장은 특히 양국 건설기업의 제3국 공동진출 방안을 놓고 대화했으며, 에렌 회장은 한국의 해외건설협회나 주요 건설기업과 교류·협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대사관은 설명했다.
    정 대사는 연합뉴스에 "튀르키예는 시리아, 우크라이나 등 향후 재건 사업 수요가 높은 나라와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이미 튀르키예에서 차나칼레 대교, 유라시아 해저터널 등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로 기술력을 입증하고 신뢰를 다졌다"며 "향후 양국 협력을 통해 제3국 재건사업에 공동진출할 기회를 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정환 주튀르키예대사관 국토관은 "튀르키예의 건설기업들은 해당국가 진출을 위해 이미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파이낸싱과 기술력 등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 한국기업들에 협력의 여지가 크다"고 말했다.
    d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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