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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관세포탈·환치기 등 3조9천억원 규모 무역범죄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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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관세포탈·환치기 등 3조9천억원 규모 무역범죄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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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관세포탈·환치기 등 3조9천억원 규모 무역범죄 적발
    관세청, 전국 조사관계관 회의…"무역범죄 단속에 역량 집중"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지난해 관세청에 적발된 관세포탈·환치기 등 무역범죄 규모가 4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작년 적발한 무역 범죄는 총 2천582건, 규모는 3조9천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전년과 비교하면 적발 금액은 1% 줄었고 적발 건수는 9% 늘었다. 전략물자 불법 수출 등 대외 무역 범죄가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고 관세청은 설명했다.
    분야별 적발액을 보면 자금세탁·가상자산 이용 환치기 등 외환사범이 2조 2천257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밀수입·관세포탈 등 관세사범은 1조 385억원, 원산지 허위표시 등 대외무역사범 3천391억원, 위조·저작권 침해 등 지식재산권 사범은 1천705억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관세청은 전날 정부대전청사에서 전국세관 조사국장 등이 참석하는 전국세관 조사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국민건강·사회안전·산업재정·경제질서 보호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8개 단속 테마가 확정됐다.
    이종욱 관세청 조사국장은 "본청과 전국 세관 간 유기적이고 일사불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무역 범죄 단속에 수사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ro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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