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배달의민족이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결제 정산 수수료율을 0.1%포인트 추가 인하한다.
11일 배민에 따르면 배민에 입점한 매출 30억원 이하 영세·중소 사업자의 결제정산 수수료가 오는 14일부터 최대 1.4%까지 차등 인하된다.
매출 구간별 결제정산 수수료율은 ▲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는 기존 1.5%에서 1.4% ▲ 3억원 초과 5억원 이하는 기존 2.1%에서 2.0% ▲ 5억원 초과 10억원 이하 중소 사업자는 2.25%에서 2.15% ▲ 10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중소 사업자는 2.5%에서 2.4% 등으로 각각 인하된다.
매출액 30억원 초과 일반 사업자와 신규 사업자의 수수료율은 3.0%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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