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글로벌 응용 소재화학기업 KCC[002380]는 대리점에서 고객이 원하는 색상을 현장에서 5분 이내에 페인트로 구현할 수 있는 'KCC 스마트 2.0' 기술을 상용화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KCC가 2023년 개발한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기반 색상 설계 시스템 'KCC 스마트'를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데이터베이스에 색상 코드가 없는 색도 대리점에서 바로 측정해 조색할 수 있는 기술이다.
지금까지는 색상 코드를 알 수 없는 색을 페인트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평균 이틀에서 사흘이 걸렸지만, KCC 스마트 2.0 기술을 활용하면 단 5분 정도면 충분하다.
함성수 KCC 유통도료사업부 상무는 "이번 AI 측색기를 연동한 'KCC 스마트 2.0'은 한계 없는 조색과 조색 업무의 간편화, 보유 페인트의 활용도 증대 등 장점으로 대리점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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