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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연휴에 비행기로 433만명 국내외 오가…작년보다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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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연휴에 비행기로 433만명 국내외 오가…작년보다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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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설연휴에 비행기로 433만명 국내외 오가…작년보다 107%↑
    인천공항 219만명…일본 78만9천명으로 국가별 1위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열흘간 이어진 이번 설 연휴 기간 400만명 넘는 승객이 국내외 하늘길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이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 공항 13곳을 이용한 승객은 총 433만2천848명(출발·도착 합산)이었다.
    이는 여객기 사고로 폐쇄 중인 무안국제공항과 현재 운항 노선이 없는 양양국제공항을 제외하고 집계한 수치다.
    올해 설 연휴 항공 승객은 연휴가 닷새간이었던 작년 설 연휴(209만4천701명)보다 106.8% 증가했다. 엿새간 연휴가 이어진 작년 추석(264만1천267명)과 비교해 64% 늘었다.
    이번 연휴 승객을 공항별로 보면 인천공항이 219만296명으로 절반을 차지했다.
    제주공항이 75만4천783명(17.4%), 김포공항이 59만1천200명(13.6%), 김해공항이 47만5천917명(11%) 등으로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78만9천829명으로 개별 출발·도착 국가 중 1위를 차지하며 최근 수년간 최고 인기 항공 여행지로서의 면모를 이어갔다.
    2위 중국은 39만1천635명, 3위 베트남은 34만5천818명 등이었다.
    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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