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07.01

  • 15.26
  • 0.28%
코스닥

1,106.08

  • 19.91
  • 1.77%
1/3

연준 인사 "인플레 2%에 근접해도 곧 금리 안 내릴 듯"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연준 인사 "인플레 2%에 근접해도 곧 금리 안 내릴 듯"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연준 인사 "인플레 2%에 근접해도 곧 금리 안 내릴 듯"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 추가 금리인하 필요성에 회의적

    (서울=연합뉴스) 황정우 기자 = 로리 로건 미국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기준금리가 이미 중립 금리 수준에 근접한 만큼 인플레이션이 계속 둔화하더라도 추가로 금리를 내릴 필요성이 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 중도 성향 인사로 평가받는 로건 총재는 6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행사를 위해 사전 배포한 연설문에서 "앞으로 몇 개월 내 인플레이션이 2%에 근접한다면 어떨까?"라는 물음을 던진 뒤 "좋은 소식이겠지만 제 생각에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곧 금리를 내릴 것 같지는 않다"고 했다.
    그는 강력한 수요와 안정적인 노동시장 환경 아래 연준의 목표에 다가가는 인플레이션은 기준금리가 중립 수준에 근접했음을 강력히 시사할 수 있다면서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단기적으로 금리인하 여지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립 금리란 인플레이션을 가속하지 않으면서도 고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실질 금리 수준을 말한다.
    로건 총재는 "만일 노동시장 또는 수요가 추가로 더 둔화한다면 금리를 내릴 근거가 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정부 정책 변화가 진행되고 있고, 그로 인한 무역 패턴의 변화는 경제 활동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연준 인사들은 이러한 변화가 인플레이션과 고용 전망, 자본 흐름에 의미하는 바를 분석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비해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재정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더 적은 금리인하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도 여전히 향후 18개월 내 몇 차례의 추가 금리인하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굴스비 총재는 미국 경제가 직면한 정책적 및 다른 요인에 의한 불확실성을 언급하고 "우리가 궁극적으로 도달할 곳은 지금보다 상당히 낮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불확실성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도달하는 속도는 더 낮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노동시장이 완전 고용에 안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거듭 강조했다.

    jungw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