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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폭풍 성장' 쌍둥이 아기판다, 독립시기 다가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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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폭풍 성장' 쌍둥이 아기판다, 독립시기 다가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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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폭풍 성장' 쌍둥이 아기판다, 독립시기 다가왔나




    (서울=연합뉴스) 에버랜드의 쌍둥이 아기판다인 루이·후이바오가 태어난 지 어느덧 570일이 흘렀습니다.
    각각 180g·140g으로 세상을 마주한 아기판다들의 몸무게는 어느새 50kg(26일 기준)을 돌파했는데요.
    여전히 모유 수유를 진행 중이지만, 엄마인 아이바오와 '대나무 겸상'을 할 만큼 폭풍 성장한 모습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아기판다들이 언제쯤 엄마로부터 독립하게 될지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는데요.
    '판다 할부지'로 불리는 강철원 주키퍼는 앞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생후 450~500일이면 (독립을) 고민해 봐야 할 시기"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생후 800일쯤 독립한 언니 푸바오보다 좀 더 빠르게 독립에 나설 것이란 전망인데요.
    다만 에버랜드 측은 "아직 독립과 관련해 결정된 바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자이언트 판다는 단독생활을 하는 동물이기에 일정한 시기가 지나면 어미로부터 독립해 스스로 생활하기 시작합니다.
    아직은 아기판다의 모습이 역력한 루이·후이바오의 좌충우돌 성장기,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기획·구성: 황정현
    촬영: 이동욱
    편집: 김선홍
    영상: 로이터·AFP·유튜브 에버랜드·말하는동물원 뿌빠TV·둘둘차 22car·홈페이지 우에노 동물원




    swee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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