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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백신접종 미흡 농가, 항체 검사 연 3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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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백신접종 미흡 농가, 항체 검사 연 3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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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제역 백신접종 미흡 농가, 항체 검사 연 3회 받는다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구제역 예방접종을 제대로 진행하지 않은 양돈농가는 앞으로 항체 검사를 1년에 세 번 받게 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구제역 혈청예찰사업 세부실시요령'을 가축방역기관에 배포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역본부는 최근 1년간 구제역 백신 항체 양성률을 기준으로 양돈농가를 우수 농가(80% 이상)와 저조 농가(30∼80%), 미흡 농가(30% 미만)를 구분하고, 미흡 농가의 경우 항체 검사를 1년에 한 번 더 받도록 했다. 이에 미흡 농가는 항체 검사를 1년에 세 번 받게 된다.
    검역본부는 저조 농가의 경우 기존처럼 연 2회 검사하고 우수 농가는 해당 농가의 절반만 무작위로 검사하기로 했다. 접경 지역에 있는 농가는 백신 항체 양성률과 관계 없이 최소 연 1회는 반드시 검사받아야 한다.
    김종완 검역본부 구제역진단과장은 "보다 효율적인 구제역 예찰을 위해 고위험 요소를 집중 관리하는 것으로 체계를 개선했다"고 말했다.
    su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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