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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부터 사흘간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 성의교정에서 정부연구개발 사업을 수행하는 14개 중앙행정기관과 합동으로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특징과 각 부처에서 추진하는 R&D 사업을 산학연 연구자와 전문가에게 안내한다.
첫날에는 과학기술혁신본부가 선도형 R&D 전환, 올해 정부연구개발 예산, 국가연구개발 행정제도 개선사항, 범부처 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특징을 설명했다.
오후에는 과기정통부, 우주항공청, 국토교통부가 부처별 R&D 사업 내용 및 일정을 발표한다.
둘째 날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셋째 날에는 해양수산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순으로 설명한다.
행사는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하며, 공식 홈페이지(www.govrnd.kr)와 유튜브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설명회 종료 후에도 홈페이지에서 부처별 설명회 녹화 영상과 발표 자료를 제공한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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