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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틴토-글렌코어 합병 논의…"성사시 최대 광산업체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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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틴토-글렌코어 합병 논의…"성사시 최대 광산업체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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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틴토-글렌코어 합병 논의…"성사시 최대 광산업체 탄생"
    블룸버그 "양사 최근 초기단계 협의"…합병 시 시총 200조원대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글로벌 대형 광산업체 리오틴토와 글렌코어가 합병을 논의 중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오틴토와 글렌코어는 최근 합병 추진과 관련해 초기 단계 협의를 했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다만, 합병 추진과 여부에 대해 양사가 논평을 거부했으며 양사의 합병 추진 논의가 여전히 유효한지는 불확실하다고 블룸버그는 언급했다.
    호주에 본사를 둔 리오틴토는 시가총액 기준으로 BHP에 이은 세계 2위 다국적 광산업체다. 시총은 16일 종가 기준 시총이 1천30억 달러(약 150조원)에 달한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렌코어는 원자재 트레이딩 사업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인수·합병을 통해 규모를 급격히 키워 온 다국적 광산업체다. 시총은 500억 달러(약 73조원)를 웃돈다.
    글렌코어는 앞서 2014년 이반 글라젠버그 당시 최고경영자(CEO) 주도로 리오틴토에 합병을 제안한 사실이 있다고 블룸버그는 소개했다. 글라젠버그 전 CEO는 여전히 글렌코어 지분 약 10%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양사 합병이 성사될 경우 시총 1천260억 달러의 1위 업체 BHP를 넘어서는 세계 1위 초대형 광산업체가 탄생하게 된다고 블룸버그는 평가했다.
    p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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