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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무비자로 中 방문한 외국인 2천만명 넘겨…112%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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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무비자로 中 방문한 외국인 2천만명 넘겨…112%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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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무비자로 中 방문한 외국인 2천만명 넘겨…112% 급증
    출입국한 내외국인 총 6억명…이민국 "제도적 개방 확대"


    (서울=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중국이 지난해 대대적으로 시행한 무비자 관광정책으로 중국을 찾은 외국인이 2천만명을 넘겼다고 중국중앙TV(CCTV) 등 중국 관영 매체들이 14일 보도했다.
    중국 국가이민국에 따르면 지난해 비자 면제로 입국한 외국인은 2천11만5천명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112% 증가했다.
    또 지난해 12월 환승 경유 비자 면제 정책의 전면적 시행 이후 중국에 입국한 외국인의 수는 전월 대비 2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외국인 구분 없이 중국에 출입국한 인원은 지난해 6억1천만명을 기록해 전년 대비 43.9% 증가했다.
    중국 본토 출신 2억9천100만명, 홍콩·마카오·대만 출신 2억5천400만명, 외국인 6천488만2천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아울러 국가이민국은 국경 관련 범죄 사건 3만5천건을 처리하고 7만9천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중 마약 관련 사건이 494건이며, 마약 밀매자는 653명이었다.
    국가이민국 관계자는 "앞으로 제도적 개방을 더욱 확대하고 비자 면제 혜택을 늘려 외국인의 방문을 한층 편리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은 지난해 한국을 포함해 38개국을 대상으로 관광 목적 방문의 비자 면제를 확대했다. 중국을 환승·경유하는 경우에는 54개국에 최장 열흘까지 비자를 면제했다.
    suk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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