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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차관, 美대사관 찾아 카터 조문…"중미관계 발전에 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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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차관, 美대사관 찾아 카터 조문…"중미관계 발전에 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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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외교차관, 美대사관 찾아 카터 조문…"중미관계 발전에 공헌"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중국이 1979년 미중 수교를 이끈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해 외교차관을 주중 미국대사관에 보냈다.
    중국 외교부는 2일 "쑨웨이둥 부부장(차관)이 지난달 31일 주중 미국대사관을 방문해 카터 전 대통령을 조문하고 그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며 "그가 중미 관계 발전과 양국 우호적 교류·협력에 한 중요한 공헌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카터 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자신의 고향인 미국 조지아주 플레인스 자택에서 100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그는 재임 기간(1977∼1981년) 마오쩌둥 사후 중국 개혁·개방을 이끈 최고 지도자 덩샤오핑과 미중 관계 정상화 협상을 벌였고 1979년 수교를 끌어냈다.
    중국은 카터 전 대통령이 별세하자 시진핑 국가주석 명의의 조전을 발송하며 애도를 표했고, 관영매체들은 앞다퉈 고인의 업적을 적극 소개한 바 있다.
    xi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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