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 회장에 김진한 항우연 책임연구원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는 제14대 회장으로 김진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임기는 내달 1일부터 1년간이다.
김 신임 회장은 한국항공대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A&M대에서 기계공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항우연에서 발사체엔진개발단장을 지내며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엔진 개발을 이끌었다.
김 신임 회장은 "우주항공청 개청 등 새로운 변화에 맞춰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가 국가 항공우주 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학술활동을 넘어 실질적인 기술교류의 중심이 되도록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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