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무신사는 이달 9∼22일 2주간 성수@대림창고와 홍대에서 진행한 뷰티 어워즈 팝업스토어에 12만명이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무신사 뷰티 어워즈는 한 해 동안 무신사 고객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은 브랜드와 상품을 발표하는 연례행사다.
올해 1∼10월 무신사 플랫폼에서 판매된 뷰티제품 판매량과 후기 수 등을 반영해 48개 브랜드 제품을 선정했다.
무신사는 해당 제품을 소개하는 기획전을 온라인에서 진행하는 동시에 오프라인 팝업을 열었다.
온그리디언츠의 스킨 베리어 카밍로션, 오드타입의 언씬 벌룬 틴트, 유쏘풀의 세인트모리츠니치 향수 등 주로 중소규모의 신진 브랜드 제품이 꼽혔다.
제이엠더블유와 메디필, 비플레인 등 입점 브랜드별로 무신사 뷰티 어워즈를 기념해 선보인 럭키박스 30여종은 발매 당일 모두 팔렸다.
무신사 뷰티 관계자는 "올해 무신사 뷰티 어워즈는 온오프라인에서 고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말 뷰티 축제로 기획돼 작년보다 더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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