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재산 건축상 대상에 전남 신안경찰서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기획재정부는 제10회 국유재산 건축상 시상식에서 전남 신안경찰서가 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신안경찰서는 전남 시·군 중 유일하게 관할 경찰서가 없는 곳에 신축됐다. 1천4개의 섬으로 이뤄진 신안의 지형적 특징을 설계에 반영한 창의적인 디자인이 돋보였다고 기재부 측은 설명했다.
이번 심사는 지난해 준공된 건물 70건 중 응모작 32건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7건이 상을 받았다.
ro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