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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마이크론 실적 전망 쇼크에 삼전·하이닉스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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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마이크론 실적 전망 쇼크에 삼전·하이닉스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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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 마이크론 실적 전망 쇼크에 삼전·하이닉스 '휘청'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미국 메모리 반도체기업 마이크론테크놀러지가 시장 기대를 밑돈 실적 전망치를 내놓은 여파로 19일 장 초반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등 국내 반도체주가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오전 9시 3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19% 내린 5만3천700원을 나타내고 있다.
    개장과 함께 2.55% 하락한 주가는 이후 2% 안팎의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3.92% 내린 17만6천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23% 내리며 시작한 주가는 이후 3~4%대로 낙폭을 다소 줄이고 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마이크론은 2025 회계연도 2분기(12~2월) 매출은 79억달러, 특정 항목 제외 주당순이익(EPS)이 1.53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월가 전망치인 매출 89억9천만달러, EPS 1.92달러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앞선 뉴욕 증시 정규장에서 4.33% 하락 마감한 마이크론 주가는 이번 발표 이후 시간 외 거래에서 16%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마이크론은 스마트폰과 개인용 컴퓨터 등에 들어가는 메모리 반도체를 제조하는 미 최대 메모리 기업이다. 인공지능(AI) 컴퓨팅에 사용되는 고대역폭 메모리(HBM)도 엔비디아에 납품한다.
    jo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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