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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 나선 코스피 장중 2,480선 복귀 시도…코스닥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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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 나선 코스피 장중 2,480선 복귀 시도…코스닥은 약세
외인·기관, 코스피 사고 코스닥 팔고…자동차·금융株 강세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코스피가 18일 반등하며 장중 2,480선을 바라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정각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09포인트(0.90%) 오른 2,478.9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 대비 6.25포인트(0.25%) 오른 2,463.06으로 출발해 장중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장중 2,480.78로 2,480선을 잠시 회복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1천405억원, 66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2천250억원의 매도 우위다.
코스피는 지난 10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비상계엄 사태 직전 수준인 2,500선 회복을 시도했으나 지난 16∼17일 2거래일간 약세를 보이며 지수대를 낮췄다. 이에 과매도 판단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005930](1.48%)와 SK하이닉스[000660](-0.87%)의 주가가 엇갈리는 가운데 현대차[005380](3.87%), 기아[000270](4.70%), 현대모비스[012330](4.38%) 등 자동차주가 강세다.
POSCO홀딩스[005490](1.70%), LG화학(1.56%), 삼성SDI[006400](4.45%), LG에너지솔루션[373220](0.13%) 등 이차전지주, KB금융[105560](2,49%), 신한지주[055550](2.77%), 하나금융지주[086790](1.37%), 삼성생명[032830](0.41%) 등 금융주도 오르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1.31%), 통신(0.92%), 건설(0.79%), 전기전자(0.73%), 운송창고(0.73%), 섬유의류(0.64%), 화학(0.70%) 등이 오르고 의료정밀(-1.39%), 전기가스(-0.69%), 부동산(-0.57%)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3.18포인트(0.46%) 내린 691.29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7포인트(0.07%) 오른 694.94로 출발했으나 장 초반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90억원, 431억원을 순매도하며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 개인은 1천376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시총 상위 종목 중 루닛[328130](-7.04%), 펩트론[087010](-4.75), 파마리서치[214450](-4.43%), 리가켐바이오[141080](-2.56%), 클래시스[214150](-2.06%) 등이 내리고 있다.
삼천당제약[000250](4.65%), 신성델타테크[065350](3.40%), 에코프로비엠[247540](1.61%), 에코프로[086520](1.04%), 휴젤[145020](1.30%), 셀트리온제약[068760](1.49%) 등은 강세다.
chomj@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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