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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 조기 추경 전망에 상승…3년물 2.553%(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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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 조기 추경 전망에 상승…3년물 2.553%(종합)
장기물 오름폭 커져…외국인 국채선물 순매도 이어가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16일 국고채 금리가 조기 추경 전망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2bp(1bp=0.01%포인트) 오른 연 2.553%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2.721%로 4.5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3.2bp, 0.1bp 상승해 연 2.655%, 연 2.665%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2.648%로 8.6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8.4bp, 6.6bp 상승해 연 2.573%, 연 2.474%를 기록했다.
이날 국고채 금리는 단기물보다 장기물이 더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는 추경 등 확장적 재정 정책으로 장기물 공급 부담에 대한 불확실성이 반영된 영향으로 보인다.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날 기자 회견을 열고 "추경을 신속하게 논의할 필요가 있다"며 "골목 상권이나 서민 경제 지원을 위한 지역 화폐 예산, AI(인공지능) 관련 예산 등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촉구했다.
김지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추경은 민생 안정이라는 정치적 필요성, 1%대 성장 방어라는 배경하에 10조원을 훌쩍 뛰어넘을 수도 있고 차기 집권당의 성격에 따라 1회로 끝나지 않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20년 이상 초장기채 비중 증가 가능성도 있다"며 "내년 추경은 장기 국채의 공급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예상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나흘 연속 3년 및 10년 만기 국채 선물을 모두 순매도했다.
3년 국채 선물은 5천484계약, 10년 국채 선물은 1천355계약 각각 순매도했다.

┌─────────┬─────────┬────────┬────────┐
│ │ 당일(오후ㆍ%) │전일(%) │ 전일대비(bp) │
├─────────┼─────────┼────────┼────────┤
│ 국고채권(1년) │ 2.691 │ 2.694 │ -0.3 │
├─────────┼─────────┼────────┼────────┤
│ 국고채권(2년) │ 2.665 │ 2.664 │ +0.1 │
├─────────┼─────────┼────────┼────────┤
│ 국고채권(3년) │ 2.553 │ 2.541 │ +1.2 │
├─────────┼─────────┼────────┼────────┤
│ 국고채권(5년) │ 2.655 │ 2.623 │ +3.2 │
├─────────┼─────────┼────────┼────────┤
│ 국고채권(10년) │ 2.721 │ 2.676 │ +4.5 │
├─────────┼─────────┼────────┼────────┤
│ 국고채권(20년) │ 2.648 │ 2.562 │ +8.6 │
├─────────┼─────────┼────────┼────────┤
│ 국고채권(30년) │ 2.573 │ 2.489 │ +8.4 │
├─────────┼─────────┼────────┼────────┤
│ 국고채권(50년) │ 2.474 │ 2.408 │ +6.6 │
├─────────┼─────────┼────────┼────────┤
│ 통안증권(2년) │ 2.667 │ 2.660 │ +0.7 │
├─────────┼─────────┼────────┼────────┤
│회사채(무보증3년) │ 3.212 │ 3.197 │ +1.5 │
│ AA-│ │││
├─────────┼─────────┼────────┼────────┤
│CD 91일물 │ 3.380 │ 3.320 │ +6.0 │
└─────────┴─────────┴────────┴────────┘

※ 이 기사와 표는 연합인포맥스의 데이터를 토대로 알고리즘에 의해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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