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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멸균우유 200㎖ 일부 제품 회수…"세척수 혼입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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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멸균우유 200㎖ 일부 제품 회수…"세척수 혼입 우려"
회수 품목은 소비기한 2월 16일인 광주공장 생산품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매일유업[267980]은 품질 이상에 따라 매일우유 오리지널 멸균 200㎖ 일부 제품을 회수한다고 14일 밝혔다.
회수 품목은 광주공장에서 제조한 제품 중 소비기한이 내년 2월 16일인 제품이다.
매일유업은 전날 홈페이지를 통해 "원인 파악을 위해 설비, 공정 등을 점검한 결과 설비 세척 중 작업 실수로 극소량의 제품에 세척수가 혼입된 것이 확인돼 선제적으로 자율 회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매일유업은 "이번 일이 발생한데 대해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더 소비자의 안전과 제품의 품질 관리에 만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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