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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기관 '사자'…삼성전자 장중 상승 전환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코스피가 13일 장중 소폭 오름세로 돌아서 2,480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9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2.04포인트(0.08%) 오른 2,484.16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8.37포인트(0.34%) 내린 2,473.75로 출발해 보합권 내 등락하다 소폭 상승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천5억원, 8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1천448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05930](0.18%)가 장중 상승세로 돌아섰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92%), 현대차[005380](0.95%), 기아[000270](0.31%), 셀트리온[068270](4.38%) 등이 강세다.
SK하이닉스[000660](-1.02%), LG에너지솔루션[373220](-2.84%), KB금융[105560](-1.03%), 고려아연[010130](-4.92%) 등은 하락 중이다.
업종별로 보면 섬유의복(0.46%), 운수장비(0.15%) 등이 상승 중이며 철강 및 금속(-2.37%), 금융업(-0.53%)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73포인트(0.98%) 오른 690.08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0.90포인트(0.13%) 오른 684.25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0.16%), 에코프로[086520](0.56%), HLB[028300](2.70%), 클래시스[214150](1.73%) 등이 상승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1.93%), 리가켐바이오[141080](-0.46%), 휴젤[145020](-0.90%), 엔켐[348370](-8.93%) 등은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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