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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 "삼성화재, 배당축소 우려와 무관…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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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B금융투자 "삼성화재, 배당축소 우려와 무관…목표가↑"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DB금융투자[016610]는 22일 삼성화재[000810]에 대해 "배당 관련 우려에서 가장 자유로운 종목"이라며 목표주가를 41만5천원에서 43만5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병건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보험업계 전체적으로 기타포괄손실의 확대와 해약환급금 준비금 적립 때문에 배당가능이익 소진 문제가 큰 부담이나 삼성화재는 거의 무관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005930] 주식 기타포괄이익의 규모가 커서 할인율 및 금리하락 우려에도 불구하고 기타포괄이익 포지션의 변화 가능성이 없다"고 짚었다.
    이어 "주주환원을 감안하면 보험사 투자는 지급여력비율(K-ICS) 비율이 높고 확보된 배당가능이익이 충분히 크며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과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의 차이가 크지 않은 회사로 집중할 필요가 있는데 삼성화재는 이러한 기준에서 업계에서 가장 양호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9월 말 기준 삼성화재 K-ICS 비율을 280.6%로 추정하며 최근 투자자들이 삼성화재의 잉여자본처리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짚었다.
    그는 "9월 말 기준으로 8조원에 근접하는 배당가능이익을 확보하고 있으며 당기순이익이 해약환금급 준비금 증가금액 대비 6천억원 이상 많고 관련 제도 완화로 연간 해약환급금 준비금 증가액도 2천억∼3천억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주주환원에 부담이 없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nora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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