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305.90

  • 7.86
  • 0.15%
코스닥

1,114.58

  • 12.97
  • 1.15%
1/3

미국 최대 반도체 장비업체 실적 전망 실망감에 주가 6%↓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미국 최대 반도체 장비업체 실적 전망 실망감에 주가 6%↓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미국 최대 반도체 장비업체 실적 전망 실망감에 주가 6%↓


    (서울=연합뉴스) 황정우 기자 = 미국 최대 반도체 장비업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 전망을 발표해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5.97% 하락했다.
    인공지능(AI) 칩 생산용 첨단장비에 대한 강력한 수요에도 산업용 장비와 차량용 칩 제조 시장의 약세에 따른 수요 부진으로 타격을 입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는 1분기 예상 매출을 약 71억5천만달러로 예측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72억2천만달러를 밑돈다.
    다만 조정 주당순이익은 약 2.29달러를 예상해 시장 전망치 2.27달러를 웃돈다.
    회사 측은 10월 27일 마감된 4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70억5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69억5천만달러를 웃돈다.
    최근 몇 분기 동안 중국의 메모리 칩 장비 주문이 급증했지만, 이번 분기에 중국 매출은 감소했다. 중국 매출 비중은 30%로 1년 전의 44%에서 감소했다.
    게리 디커슨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최고경영자(CEO)는 AI 칩과 새로운 유형의 칩이 업계를 계속 성장시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AI는 전체 산업의 큰 동력"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의 주요 고객은 대만 TSMC, 삼성전자, 인텔 등이다.



    경쟁업체인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은 이날 AI 메모리칩 시장 성장세로 회사 매출도 수혜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크리스토프 푸케 ASML CEO는 이날 'ASML 투자자의 날 2024' 행사에서 내년까지 AI 메모리칩 시장이 연간 9%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2030년께에는 전체 시장 규모가 1조 달러(약 1천405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성장세로 ASML의 첨단장비 판매가 늘어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서 이날 ASML은 2030년까지 회사 매출이 연간 약 8∼14%씩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국 뉴욕시장에서 ASML(ADR)은 이날 2.90% 올랐다.
    jungw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