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중국 최대 쇼핑 시즌인 광군절을 맞아 지난 4일부터 일주일간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현지 일본계 유통 체인 이토요카도(Ito Yokado)와 온오프라인 연계 한국 상품전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코트라는 행사 기간 화장품, 휴대폰, 식품, 생활용품 등 한국 회사 69곳의 제품이 이토요카도의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했으며 26개 회사의 제품이 온라인 직구몰에 입점했다고 설명했다. 황재원 코트라 중국지역본부장은 "중국 서남부 지역은 한류 소비재의 영향력이 연해 지역에 비해 높아 우리 제품의 진출 기회가 많다"며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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