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 배달
서울 580가구에 연탄 11만6천장 지원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이 지난 1일 서울 성북구 정릉3동의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배달했다고 우리금융이 4일 밝혔다.
이번 연탄 배달에는 우리금융 임직원들과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47명이 동참했다.
우리금융 산하 공익재단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연탄을 사용하는 서울의 580가구를 대상으로 11만6천장의 연탄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 회장은 "대학생 홍보대사와 땀 흘려 봉사하는 시간을 가져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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