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한미약품 3분기 영업익 11.4% ↓…"북경한미 매출 감소 등 영향"(종합)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한미약품 3분기 영업익 11.4% ↓…"북경한미 매출 감소 등 영향"(종합)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미약품 3분기 영업익 11.4% ↓…"북경한미 매출 감소 등 영향"(종합)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한미약품[128940]은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1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1.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3천62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0.7% 감소했다. 순이익은 350억원으로 42.3% 줄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494억원을 3.2% 상회했다.
    한미약품은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 매출이 영업 일수 감소, 중국 대홍수에 따른 유통망 차질 등으로 줄어든 것이 이번 실적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3분기 북경한미 영업이익은 15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2.4% 감소했다.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843억원, 128억원으로 9.7%, 46.2% 줄었다.
    한미약품은 다만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 등 제품이 성장세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구개발(R&D)에는 매출의 15.1%에 해당하는 548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한 수준이다.
    hanj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