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급식과 식자재 유통 기업 삼성웰스토리는 방송인 정준하, 코미디언 이봉원과 함께 구내식당을 방문해 직접 만든 요리를 제공하는 '셀럽테이블' 시즌 4를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셀럽테이블은 인기 셰프 등이 삼성웰스토리의 급식 서비스를 이용하는 구내식당에서 자기 대표 메뉴를 급식으로 선보이는 이벤트다.
2020년부터 진행된 이 이벤트는 최근 인기를 끈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여경래 셰프를 비롯해 이원일, 정호영, 오세득 셰프 등이 참여해 100회 이상 진행됐다.
올해에는 횟집을 운영하는 정준하의 '골뱅이 어묵탕'과 중식당을 운영하는 이봉원의 '불짬뽕', 덮밥집을 운영하는 유튜버 취요남(취미로 요리하는 남자)의 '통삼겹덮밥' 등의 메뉴가 셀럽테이블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메뉴 본연의 맛을 낼 수 있도록 삼성웰스토리 메뉴 개발 전문 조직인 조리 R&D(연구개발) 센터가 셰프와 협업해 단체급식에 최적화된 레시피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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