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미곡처리장 찾은 농식품 장관…"쌀값 안정조치 적극 검토"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미곡처리장 찾은 농식품 장관…"쌀값 안정조치 적극 검토"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미곡처리장 찾은 농식품 장관…"쌀값 안정조치 적극 검토"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1일 "쌀 수급과 가격 안정에 필요한 조치를 현장 의견을 들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충남 서산시의 한 미곡처리장을 찾아 올해 수확기 쌀 수급 상황을 점검하며 "최종 생산량이 발표될 때까지 시장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올해 수확기 산지 쌀값 폭락을 막기 위해 지난 15일 햅쌀 20만t(톤)을 사들여 시장에서 격리하겠다는 대책을 발표했다.
    송 장관은 이와 관련 "올해 정부는 과거 어느 해보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수급관리를 하고 있어 초과량(12만8천t) 이상의 과감한 시장격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또 벼멸구 확산과 벼 이삭에서 싹이 트는 '수발아'로 피해를 본 농가를 위해 희망하는 물량을 모두 매입하기로 했다.
    이 밖에 농가의 자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되도록 공공비축미 중간 정산금은 3만원에서 4만원으로 인상한다.
    산지 쌀값은 20㎏ 기준 지난달 25일 4만3천648원까지 떨어진 이후 이달 들어 지난 5일 4만7천39원으로 오름세로 돌아섰으나 지난 15일 4만6천212원으로 다시 하락 전환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