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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공사 "올해 1~8월 투자 수익률 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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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공사 "올해 1~8월 투자 수익률 8.37%"
전통자산 9.4%·대체자산 4.7%…국감 업무현황 자료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한국투자공사(KIC)가 올해 들어 8월 말까지 8.37%의 투자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IC는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업무 현황 자료에서 수수료 차감 전 총자산 수익률이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KIC의 총자산 투자 수익률은 지난 2021년 8.94%(수수료 차감 후)에서 2022년 -14.46%로 크게 떨어졌다가 지난해 11.44%로 개선된 바 있다.
KIC는 "자산 배분 체계 강화와 포트폴리오 운용 고도화, 성과 변동성 관리 강화 등을 통해 안정적인 운용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올해 8월 말 기준 주식과 채권 등 전통 자산의 투자 수익률은 9.41%로 집계됐다. 주식이 16.72%, 채권이 1.87% 등이었다.
KIC는 대체 자산의 경우 최근 5년간 연 환산 수익률(8.63%)과 최초 투자 이후 연 환산 수익률(7.80%)만 각각 공개했다.
앞서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은 KIC의 올해 8월 말 기준 대체 자산 수익률이 4.7%라고 밝힌 바 있다. 헤지펀드가 6.5%, 사모펀드가 5.2%, 부동산이 -1.7%, 인프라가 8.6%, 사모채권이 9.2% 등이었다.
KIC의 총 자산규모는 2천63억달러로, 이 중 전통 자산이 1천619억달러, 대체 자산이 444억달러다. 총투자수익은 937억달러다.

hanj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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