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자회사 이뮨온시아, 코스닥 상장 예심 청구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유한양행[000100]은 면역항암제 개발 전문 자회사 이뮨온시아가 지난 11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이뮨온시아는 코스닥 상장으로 확보할 공모 자금을 제품 임상 개발, 신규 제품 투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2016년 유한양행과 미국 소렌토 테라퓨틱스가 합작 설립한 이뮨온시아는 면역 세포인 T세포, 대식세포를 타깃으로 하는 면역항암제를 주력으로 개발하고 있다.
hyuns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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