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12월 인천∼타이중 노선 신규 취항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진에어[272450]는 오는 12월 19일부터 인천발 대만 타이중행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타이중 노선은 주 7회 운항한다. 인천공항에서 오전 7시 55분에, 타이중 공항에서 오전 10시 45분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총 189석의 B737 항공기가 투입된다.
해당 노선 취항 시 진에어는 인천·부산·대구∼타이베이 노선을 포함해 한국과 대만을 잇는 총 4개 노선을 운영하게 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대만 교통의 요충지인 타이중은 여행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겨울에는 온화한 날씨를 보여 여행하기에 적합하다"며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여행객 편의성을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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