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제한적 상승 지속 2,630대…코스닥 올라
기관 '사자' 지속…반도체·자동차주 강세
개인·외인 '팔자'…금융주·바이오주 약세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코스피가 25일 장중 2,630대에서 제한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20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 대비 3.78포인트(0.14%) 오른 2,635.46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21.03포인트(0.80%) 오른 2,652.71로 출발해 상승폭을 줄였다.
기관이 4천759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천48억원, 2천50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15%), 화학(2.65%), 의료정밀(2.04%) 등이 오르고 있으며 금융업(-1.92%), 유통업(-1.44%), 통신업(-1.18%)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1.11%), SK하이닉스[000660](2.45%) 등 반도체주와 LG에너지솔루션[373220](0.61%), 현대차[005380](0.20%) 등이 오르고 있다.
KB금융[105560](-3.78%), 신한지주[055550](-2.66%) 등 금융주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29%), 셀트리온[068270](-1.22%) 등 바이오주는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95포인트(0.38%) 상승한 770.30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2.52포인트(0.33%) 오른 769.87로 출발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리가켐바이오(0.10%), 리노공업[058470](1.63%), HPSP[403870](2.45%), 펄어비스[263750](2.89%) 등이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0.28%), 에코프로[086520](-0.44%) 등 이차전지주와 알테오젠[196170](-2.55%), HLB[028300](-1.43%) 등은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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