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309.63

  • 95.46
  • 2.27%
코스닥

945.57

  • 20.10
  • 2.17%
1/3

'고려아연 계열사' 영풍정밀, 영풍·MBK 인사 배임 혐의 고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고려아연 계열사' 영풍정밀, 영풍·MBK 인사 배임 혐의 고소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고려아연 계열사' 영풍정밀, 영풍·MBK 인사 배임 혐의 고소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고려아연의 계열사 영풍정밀은 20일 고려아연 지분 공개매수에 나선 영풍과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 측 인사 5명 등을 배임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영풍정밀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영풍의 주주로서 영풍의 장형진 고문과 사외이사 3인, 이들과 공모한 MBK파트너스와 김광일 부회장에 대해 배임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영풍정밀은 펌프와 밸브 등을 제조·판매하는 고려아연 계열사로, 영풍의 주식 4.39%를 보유하고 있다.
    영풍정밀은 고려아연의 최대주주인 영풍이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고려아연 지분 약 7∼14.6%(144만5천36∼302만4천881주)를 주당 66만원에, 영풍정밀의 주식을 1주당 2만원에 각각 공개 매수하기로 하자 전날 이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공시를 통해 표명한 바 있다.
    영풍정밀은 "'밀실 공모'로 이뤄진 MBK와 영풍 간 계약으로 영풍은 손해를 보는 반면, MBK와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은 이득을 취하게 되는 등 중대한 문제가 있다"고 고소 이유를 밝혔다.
    이어 "더욱이 이번 계약으로 영풍은 10년간 고려아연 주식을 제삼자에게 처분할 수 없고, 10년 경과 후에는 MBK 측에 우선매수권을 부여하게 한 것 역시 영풍의 재산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내용의 계약"이라고 주장했다
    고려아연 측은 "앞으로도 이번 공개 매수 가담자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묻기 위해 단호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