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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석화 업황 회복 더뎌…대한유화 목표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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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석화 업황 회복 더뎌…대한유화 목표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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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석화 업황 회복 더뎌…대한유화 목표주가↓"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유안타증권]은 20일 석화업황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며 대한유화[006650]의 목표주가를 기존 25만원에서 21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황규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범용 석화 업황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나프타분해설비(NCC) 가동률은 85% 전후에 정체돼있고 이차전지 분리막용 폴리에틸렌/폴리프로필렌 레진 판매량도 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대한유화가 올해 3분기 전분기(-63억원)보다 적자폭이 확대된 87억원의 영업손실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그에 따르면 석화제품 업황지표인 NCC 스프레드는 지난해 3분기 185달러로 바닥을 찍은 이후 올해 3분기 230달러까지 회복했다. 그러나 과거 평균치와 비교하면 회복 속도는 느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 연구원은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33배로 코로나19 시기 수준인 0.21배에 근접해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chomj@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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