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추석 앞두고 1천300개 협력사에 대금 조기지급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추석을 맞아 1천300여 중소 협력사들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납품 대금 336억원을 100%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자금이 조기 지급되는 대상은 무선 중계기 및 유선 네트워크 장비 납품사, 네트워크 공사, IT 개발 및 운영 등을 담당하는 협력사로, LG유플러스가 추석을 포함해 현재까지 조기 집행한 납품 대금 누적액은 약 4천600억원이다.
한상언 LG유플러스 동반성장·구매 담당은 "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협력사가 유동성을 확보하고 어려운 경영 상황을 타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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