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1.24

  • 20.61
  • 0.83%
코스닥

677.01

  • 3.66
  • 0.54%
1/3

마크롱, 새총리에 바르니에 전장관 임명…총선 60일 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마크롱, 새총리에 바르니에 전장관 임명…총선 60일 만
우파 공화당 소속…시라크·사르코지 정부 시절 장관 역임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조기 총선 후 60일 만인 5일(현지시간) 새 총리를 임명했다.
엘리제궁은 마크롱 대통령이 우파 공화당 소속인 미셸 바르니에(73) 전 장관을 총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바르니에 전 장관은 시라크, 사르코지 정부 시절 각각 외무장관과 농수산부 장관을 지냈고 유럽연합(EU)이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를 논의할 때 협상 대표단으로 활약한 인물이다.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전날 저녁 바르니에 전 장관과 엘리제궁에서 저녁을 함께하며 총리 임명을 논의했다.
마크롱 대통령이 바르니에 전 장관을 총리로 임명함에 따라 두 달 가까이 이어진 임시 정부 상태가 끝을 내게 됐다.
다만 바르니에 전 장관에 대한 야당 내 반대 움직임이 있어 향후 정부 정책 운용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s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