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서울시·네카오, 방심위 딥페이크 성범죄영상 신고 연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서울시·네카오, 방심위 딥페이크 성범죄영상 신고 연계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서울시와 네이버·카카오[035720] 등 주요 포털 사이트가 방심위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신고' 페이지와 일제히 연계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와 주요 포털이 방심위 피해 신고 채널을 안내하고 링크하게 돼 방심위 전용 신고 페이지로의 접근성이 강화됐다.
이는 방심위가 전날 발표한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종합대책'의 하나로, 서울시 및 네이버·카카오와 업무 협조를 추진한 결과이다.
서울시는 홈페이지 메인에 배너 형식으로 방심위 신고전화(☎1377)를 안내하고, 신고 접수 사이트로 직접 연결되게 링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네이버는 고객센터 공지사항을 통해 주의사항과 방심위 신고 채널을 안내하고, 카카오는 자체 운영 클린사이트를 통해 방심위 전용 신고페이지로 직접 연결될 수 있게 했다.
방심위는 "이번 조치는 피해자 신고 경로를 최대한 확보하고 간소화해 언제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관계기관, 민간기업 및 지방자치단체, 경찰 등과 공조를 강화해 신속한 조치를 위한 다각적 대응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