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비빔면Ⅱ 판매량, 출시 2주만에 300만개 돌파"
1초에 2개 이상 판매…변우석 포토카드 제작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팔도는 신제품 '팔도비빔면Ⅱ(투)'가 초당 2개 이상 팔리면서 출시 2주 만에 300만개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팔도 관계자는 "뜨겁게 또는 차갑게 먹을 수 있어 신선하다는 평가와 함께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맛이 팔도비빔면Ⅱ의 인기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8일 출시된 팔도비빔면Ⅱ의 인기 덕분에 이달 1∼23일까지 팔도비빔면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6% 늘었다고 팔도는 전했다.
팔도비빔면Ⅱ는 기존 '팔도비빔면'의 고추장 베이스가 아닌 간장과 소금, 후추를 양념으로 맛을 냈고 면발은 기존 제품보다 굵다.
팔도는 브랜드 모델인 배우 변우석의 제안에 따라 포토카드를 제작해 다음 달 9일 출고 제품부터 4개입 번들 1개당 1장씩 넣어 판매하기로 했다.
ke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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