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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대교아파트 정비계획 심의통과…49층 912가구로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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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대교아파트 정비계획 심의통과…49층 912가구로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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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대교아파트 정비계획 심의통과…49층 912가구로 재건축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서울 여의도 대교아파트가 49층 912가구 규모의 단지로 재건축된다.
    대교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22일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을 개시한 데 이어 정비계획이 23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6일 조합 설립 이후 약 210일 만이다.
    조합 측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자문과 정비계획을 동시에 진행하는 자문사업(패스트트랙) 첫 번째 사업장으로서 유례없는 속도로 재건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신속통합기획 자문방식의 효용성을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받는다"고 밝혔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대교아파트는 약 470%의 용적률을 적용받아 49층 높이의 총 4개동 912가구 규모로 계획을 수립 중이다.
    17층 높이에 조성되는 스카이 브릿지에는 한강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한 플로팅 가든, 티하우스, 다이닝라운지(입주민 전용식당)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차 공간은 총 1천970면으로 가구당 2대 수준의 공간이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 충전시설 및 화재 대비 시스템을 통해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환경도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기부채납 시설로는 주변 학교 학생들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체육센터'가 조성된다.이 센터는 연면적 약 1만1천㎡ 규모로, 실내 수영장, 골프연습장, 요가실, 클라이밍 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포함될 예정이다.
    조합은 이번 심의 통과를 발판으로 연내 시공사 선정과 2025년 상반기 중 사업시행인가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정희선 조합장은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 첫 번째 사업장으로서 최단 시간 내 정비계획 심의통과 및 환경영향평가 공람 개시라는 우수한 선례를 남길 수 있게 됐다"며 "혁신적인 주거시설 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hisun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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