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2

조현상 부회장, HS효성 최대주주로…조현준 회장과 주식 맞교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조현상 부회장, HS효성 최대주주로…조현준 회장과 주식 맞교환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조현상 부회장, HS효성 최대주주로…조현준 회장과 주식 맞교환
    HS효성 지분율 22.05%→31.96%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조현준 효성 회장이 보유한 HS효성 보통주를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취득해 최대주주에 올랐다.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사후 효성그룹의 계열분리에 따라 양대 지주사인 ㈜효성과 HS효성 간 지분을 정리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S효성은 조 회장이 갖고 있던 HS효성 보통주 36만9천176주를 조 부회장이 소유한 ㈜효성 보통주 40만6천459주와 맞교환해 최다출자자가 변경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조 부회장은 HS효성 주식 수를 기존 82만1천706주(지분율 22.05%)에서 119만882주(지분율 31.96%)로 늘리며 최대주주가 됐다.
    반면 조 회장의 HS효성 지분율은 33.03%(123만587주)에서 23.12%(86만1천411주)로 줄었다.
    HS효성은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의 성립요건을 모두 충족해 지주회사로 전환됐다고도 공시했다.
    HS효성은 효성첨단소재(23.33%),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50.00%), 효성토요타(60.00%), 광주일보사(49.00%) 등 6개 자회사를 두고 있다.
    burni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